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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drive: 밤의 드라이브 / Sound, Performance / 2013
2012~2013년, 인천에 머무르며 오토바이를 타고 해안가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속력을 높이면 바람은 풍경과 함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작업실로 돌아와 지나친 것을 떠올리며 사운드를 만들었다.
녹음된 17개의 사운드는 앨범으로 만들어져 관객과 오토바이를 함께 타고 감상하는 참여 퍼포먼스로 발표되었다. 이 퍼포먼스는 2013년 11월 9~17일, 하루에 한 번씩 1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이때 촬영된 영상(헬멧에 장착된 캠코더)은 관객에게 공유되었다.
코스: 인천역 - 공장들 - 월미도 - 놀이기구 - 서쪽 끝 - 인천항 - 자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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